내 꿈은 일잘러/내 생각들, 아님 말고..!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잘러의 마인드셋, 이나모리 가즈오 '왜 일하는가' 를 읽은 뒤 여러분들은 진짜 일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는가? 단순히 일잘하는 팀장, 혹은 부장님들이 아닌 진짜 자기 분야에서 '정점'을 찍어본 사람을 말하는 거다 나는 2번정도 있었던거 같다 첫번째는 학교 선배특강에 오신 중견 건설기업 대표님과 새로운 서비스 인터뷰 준비를 위해 만난 중견 설비기업 대표님이다 이 두분은 자신의 힘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으셨다.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모든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새롭게 배우려는 의지가 있으셨으며, 두분다 정말 최선을 다해 나를 도와주셨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눈빛이 있었다.. 특히 난 이 눈빛에 매료되었다 지금까지 어느 사람들에게도 보지못한 통찰력넘치는 반짝거리는 눈빛은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그나마 비슷한 눈빛을 꼽자면 우리들이 무언가에 정말 집중할때 나오는.. '회사놀이 좀 그만해라' '회사놀이 좀 그만해라' 이번주 들은 말 중 가장 긁힌 말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나는 바쁘게 지내는걸 좋아한다. 솔직히 말하면 그래야 덜 불안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방향성 없이 무작정 바쁘게 지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에 비해서는 참 바쁘게 지내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전공(경영학)과 복수전공(데이터사이언스) 공부, 프로젝트 1~2개, 영어공부, 운동, 2개의 동아리 관리를 디폴트로 깔고 여기다 업무(학교과제, 사람들의 부탁, 여러 행사 등등..)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진짜 '제대로 바쁘게' 지내다 보면 성과가 나온다 2022년 5월 EY 한영에서 진행한 공모전 준우승 이후 지금까지 거의 참가하는 대회마다 상을 탄 거 같다. 물론 재수없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내가 절대 뛰어나서 이런 성과.. '더 베어' 는 요리 드라마가 아니다. 주방과 인사관리(HR)의 연관성 https://www.disneyplus.com/ko-kr/series/the-bear/52m6nx7HoP5F 더 베어 | 디즈니+ 망해가는 식당을 살려라. 최고급 레스토랑의 유명 셰프가 죽은 형이 운영하던 싸구려 샌드위치 가게를 물려받는다. www.disneyplus.com '더 베어' 망해가는 식당을 상속받은 유망있는 젊음 셰프가 식당 운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일단 너무 재밌고 현실적이다..! 실제로 평단에서도 극찬하는 부분이 바로 현실성이다. 미국 중소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은어나 욕설 숨막히는 분위기속 연출에 잘 녹여져 있으며 드라마를 보다보면 내가 뭐라도 도와줘야 할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 무엇이 더 베어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더 베어를 보면서 내가 재미를 느낀 포인트는 .. 이전 1 다음